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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2018 동계 올림픽 개최지 선정에 긴장하다

Kim Yu-na becoming anxious ahead of 2018 vote

 

[AP 통신] 존 듀어든 

By John Duerden, Associated Press

 


SEOUL, South Korea — Kim Yu-na sits in a room among the sleek skyscrapers of southern Seoul, overlooking a green oasis where kings and queens were laid to rest centuries ago but focussing her thoughts on unseen, distant peaks.

 서울, 한국 – 몇 세기 전 왕과 왕비들이 영원히 잠든 푸른 오아시스가 내려다 보이는 남서울의 늘씬한 고층건물들 사이, 한 방에서 김연아는 앉아있다. 하지만 그녀의 생각은 눈에 보이지 않는 먼 곳에 가 있다.

 


The Olympic figure skating gold medalist is considered something of a living treasure in South Korea.

이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는 한국에서 살아있는 보물처럼 여겨진다.

 

 

While footballer Park Ji-sung was described as 'The King of Korea' when his Manchester United teammates saw for themselves the reception he received in Seoul in 2009, there was no such belated revelation for Kim. She was affectionally dubbed "Queen Yu-na" well before she clinched gold at the 2010 Vancouver Winter Olympics with a stunning, record-breaking performance.

축구선수 박지성은 2009년 방한 때 서울에서 그의 환영인파를 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동료들로부터 뒤늦게 ‘한국의 왕’으로 불려지게 되었다.

하지만 김연아에게는 이런 뒤늦은 별명 수여는 없었다. 그녀는 2010년 밴쿠버 올림픽에서 엄청난 연기로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따기 이전부터 애정 어린 “퀸 유나”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The only thing perhaps that could make her more popular would be to help bring the 2018 Winter Olympics to Pyeongchang.

그녀의 인기를 더 오르게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은 아마 2018 동계 올림픽을 평창에서 유치하는 일 뿐일지도 모른다.

 

 

Pyeongchang, in South Korea's northeast, has come heartbreakingly close twice in the past, winning the first round of voting for the 2010 and 2014 Winter Games before ultimately losing to Vancouver and then the Russian resort of Sochi.

한국의 북동부에 위치한 평창은 과거 두 번이나 안타깝게 동계올림픽을 코 앞에서 놓쳤다.

2010년 그리고 2014년 동계 올림픽 선정 투표 1차전에서 다른 후보도시들을 이겼지만 결국에는 밴쿠버, 그리고 그 다음은 러시아 휴양도시 소치에게 패배했다.

 

 

Now Munich and Annecy, France are vying with Pyeongchang to host the 2018 Winter Games. But this time the 20-year-old Kim is an official ambassador and is giving the bid her full focus ahead of a July 6 vote in Durban, South Africa, where IOC will decide on the host.

평창은 이번 2018년 동계 올림픽 유치를 두고 뮌헨, 그리고 프랑스의 안시와 경쟁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20살 김연아가 공식 홍보대사로 자신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유치 도시는 IOC에 의해 7월 6일, 남아공 더반에서 결정된다.

 

 

"This is all I am thinking about at the moment, I am practicing every day," Kim tells The Associated Press. She's not talking about a new routine but the presentation she will make to the IOC in Durban, one last pitch before voting begins.

“지금 현재 제 머릿속은 온통 그 생각뿐이에요. 저는 매일 연습하고 있어요,” 김연아가 A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답했다. 새로운 프로그램 이야기가 아니라 개최지 투표가 이루어지는 더반 IOC 총회에서 할 마지막 프레젠테이션 이야기이다.

 

She has already done one meet-and-greet for the bid with IOC members, at Lausanne in May.

김연아는 이미 5월, 스위스 로잔에서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IOC 위원들과 만남을 가졌다.

 

 

"When I was there, I felt that all Korea was on my shoulders," she said in an interview with the AP. 

"Usually, I am competing for myself but this is not only for me, it is a huge thing. I felt a different pressure. I was so nervous before the presentation, even more than when I compete."

 “로잔에 있을 때 한국을 어깨에 이고 있는 기분이었어요. 보통 때는 제 자신을 위해 경쟁을 하는데 평창은 제 자신 만을 위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엄청난 일이죠. 

다른 중압감을 느꼈어요. 프레젠테이션 전에 엄청 떨었어요, 대회 때보다 훨씬 더.” 김연아가 답했다.

 

 

Perhaps it is the fact that Korean expectations have been a constant companion since she made her senior international debut in 2006 that Kim seems to handle it so well.

그녀가 이토록 중압감을 잘 견디는 것은 아마도 그녀가 국제 시니어 데뷔를 한 2006년도 이후 조국의 기대를 쭉 안아 왔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Matter-of-fact and modest in her manner, polite and friendly in her conversation, she was a natural candidate to help Pyeongchang's bid.

김연아는 객관적인 경력뿐만 아니라 겸손한 태도, 예의바르고 친절한 대화능력을 지니고 있어 평창 홍보대사로서 완벽한 조건을 갖추었다.

 

 

If the pressure is constant and the work hard, the rewards are considerable. In Korea, she hosts her own reality television show, "Kiss and Cry," a kind of dancing with the stars on ice.

 

압박감이 지속되고 일이 힘들지라도 상은 꽤 대단하다. 한국에서 김연아는 자신의 이름을 건 “키스 앤드 크라이” 라는 리엘러티 쇼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얼음 위에서 펼쳐지는 ‘댄싱 위드 더 스타즈’ 형식이라고 보면 된다.

 

 

She advertises a whole range of products from air conditioners to cosmetics, she is the subject of numerous documentaries 

and is responsible not only for an explosion in the number of young ice skaters in the country but also newborn babies named Yu-na.

 김연아는 에어컨에서부터 화장품까지 선전하고 있고, 수 많은 다큐멘터리의 소재이기도 하다. 

그녀 덕분에 한국에서 스케이팅을 타는 어린이들의 숫자가 폭발적으로 늘었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아이의 이름을 연아라고 짓는 경우도 늘어났다.

 

 

"There are a lot of great young kids in Korean skating and also other winter sports and it would be great for them if the Olympics come to Korea," she said. "When they bid for the 2010 Games, I was hoping that they would make it as 2010 would be my first Olympics, but they failed then, and then again for 2014. I really want Pyeongchang to do it finally."

 “한국에는 뛰어난 어린 스케이터들이 많이 있어요. 다른 동계 종목도 그렇고요. 한국에서 올림픽이 열릴 수 있다면 이들에게 너무나 좋을 거에요. 

처음 평창이 2010년 올림픽을 유치 했을 때 저는 정말 성공하기를 빌었어요. 2010년은 제 첫 올림픽이 될 것이었기 때문이었죠. 

하지만 그때 실패했죠. 2014년에도 탈락했고요. 이번에는 정말 평창이 유치에 성공했으면 좋겠어요.”

 

 

Even without the impetus that the games would provide, South Korea is a growing power in the world of winter sports. 

Only the United States, Canada, Germany and Norway collected more gold medals in Vancouver. 

동계 올림픽 유치 성공이라는 자극제가 없다 하더라도 한국은 동계 올림픽에서 큰 힘으로 성장하고 있다. 

밴쿠버에서 한국보다 더 많은 금메달을 딴 나라는 미국, 캐나다, 독일, 노르웨이 뿐이다.

 

 

"Winter sports here have improved a lot. We won 14 medals in Vancouver and that was the best result ever," she said.

 "When I was younger, our success was mostly in short-track but now there is a lot more figure skating and also speed skaters. It is good to see.

 “한국 동계 스포츠는 많은 발전을 했어요. 밴쿠버에서 14개의 메달을 땄는데 최고 기록이었죠. 제가 어렸을 때는 대부분의 메달은 쇼트트랙 종목에서 나왔어요. 하지만 이제는 피겨도 있고 스피드 스케이트도 있어요. 아주 좋은 현상이죠.”

 

 

"There are a lot (of athletes) but we only have a few ice rinks. We still don't have enough training facilities, venues or ice rinks. If we make it, it will mean a lot of venues will be built and that will help the athletes and the sport." 

“선수들은 많지만 링크장이 몇 개 없어요. 훈련 시설, 경기장, 그리고 링크장은 아직도 많이 부족합니다. 동계 올림픽 유치에 성공한다면 경기장이 늘어날 것이고 이는 선수들, 그리고 종목 자체에도 도움이 될 것 입니다.”

 

 

It could even have the same affect on other potential stars in Asia as the Nagano Olympics — the last held on the continent — had on Kim. She recalls how she had started skating at the local ice rink with her family at the age of five before her natural talent was spotted by a coach. 

평창이 유치에 성공한다면 다른 잠재력 있는 아시아 스타들에게 영향을 줄 수도 있다 – 아시아에서 열린 마지막 동계 올림픽인 나가노 올림픽이 김연아에게 영향을 끼쳤던 것처럼 말이다.

 

 

Soon after, she knew what she wanted to do. "I watched the 1998 Games in Japan and I saw Michelle Kwon and I loved her and her performance even though she didn't win the gold," Kim said. "I was inspired by her and had a dream about the Olympics. That became my goal. Sometimes I have the chance to skate with her in my show. It is great to do something with my role model." 

나가노 올림픽이 열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김연아는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깨달았다. 

“일본에서 열린 1998년 동계 올림픽에서 미셸 콴의 연기를 봤어요. 금메달을 따지는 못했지만 저는 미셸과 그녀의 연기에 푹 빠져버렸어요. 

그녀를 보며 영감을 얻었고 올림픽 꿈을 키우기 시작했어요. 제 목표가 된 것이죠. 

전에 저의 쇼에서 함께 스케이트를 탈 기회가 있었는데, 제 롤 모델과 무엇을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에요.”

 

 

She has a rival in her role for the Pyeongchang bid.

그녀의 평창 유치에는 같은 역할의 라이벌이 있다.

 

Katarina Witt, the 1984 and 1988 Olympic champion, is now the figurehead of the Munich bid, which is considered the greatest threat to Pyeongchang.

1984년, 1988년 올림픽 챔피언 카트리나 비트는 현재 평창에게 가장 위협적인 경쟁 도시, 뮌헨의 대표다.

 

The pair never had the chance to meet in competition on the ice, but that won't prevent a friendly rivalry surrounding the IOC voting in South Africa. 

이 둘은 얼음 위에서의 대결에서 만날 기회는 없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IOC 투표가 이루어지는 남아공에서 훈훈한 라이벌 분위기가 풍기는 것을 막을 수는 없을 것이다.

 

"I think it is very interesting that two figure skaters are involved in each country. It's a great honor to meet her; the first time was in Vancouver," Kim said. 

"I watched her skating. She is a legendary skater and everyone remembers her performances."

 

“각 나라에서 피겨 선수가 두 명이나 참가하고 있다는 게 꽤 흥미롭다고 생각해요. 그녀를 만나는 것은 굉장한 영광이죠. 

그녀를 처음으로 만난 것은 밴쿠버에서였어요. 그녀의 스케이팅을 봤어요. 전설적인 스케이터이고 모든 사람들이 그녀의 연기를 기억하고 있죠.”

 

 

 One will be disappointed on July 6, and Kim is not accustomed to losing. 

둘 중 하나는 7월 6일에 실망을 하게 될 것이지만, 김연아는 지는 것에 익숙하지 않다.

 

 

Since her Olympic triumph, Kim has spent more time skating in her own gala shows than competing. 

She split with longtime coach Brian Orser last summer, skipped the Grand Prix season and then finished second at the world championships in April for two years straight.

올림픽 영광 이후 그녀는 대회에서 보다 갈라쇼에서 공연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보냈다.

지난 여름 오랜 코치였던 브라이언 오서과 결별하고 그랑프리 시즌에 불참했다.

그리고 4월에 열린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2년 연속 2등을 했다.

 

 

As she stood on the podium, Kim wept, tears not seen since her triumph in Vancouver. 

포디움에서 그녀는 눈물을 흘렸다. 밴쿠버에서의 승리 이후 본 적이 없던 눈물이었다.

 

 

"The crying was not because of not winning," Kim explained. 

"I don't know why I cried. I think I was a little happy when I finished it as I had had a tough time in the competition. 

Especially if I fall in the beginning of the program, I feel really bad. I want to quit but you have to keep going and stay focused." 

“우승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운 것이 아니에요. 왜 울었는지 모르겠어요. 대회 때 굉장히 힘들었는데 끝나서 조금 기뻤던 거 같아요. 

특히 프로그램 초반에 넘어지면 기분이 굉장히 안 좋아요. 그만 두고 싶지만 집중력을 잃지 않고 계속해야 하죠.”

 

 

That's one lesson she doesn't need to impart to the bidders from Pyeongchang.

그 교훈은 평창 유치위원회 멤버들에게 가르쳐줄 필요가 없는 교훈인 것이다.

 

◆ 원문: [AP] http://www.usatoday.com/sports/olympics/2011-06-28-4106343048_x.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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