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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 움짤은 주로 김연아 선수와 같은 오른손잡이 기준 (반시계방향으로 회전) 으로 작성

시계방향으로 회전하는 선수들을 함께 올리면 헷갈릴 것 같아서요.

왼손잡이 (회전방향 시계방향) 선수의 점프와 남자 선수, 페어의 움짤은 링크로 올립니다.

 

 

[링크] 왼손잡이 선수들의 점프 - Alissa Czisny

[링크] 남자 선수의 점프 - Evgeny Plushenko

[링크] 페어 종목 점프 움짤 - Pang & Tong

  

 

(2)  점프의 종류

 

- 토 점프 (toe assisted jumps)

 

   스케이트의 앞쪽 톱니 모양의 토(또는 토픽)의 보조를 받아서 뛰는 점프.

   토룹 (T), 플립 (F), 러츠 (Lz) 점프들이 토 점프에 해당됨.

 

 

■ 토룹 점프 ... Toe Loop Jump (T)

 

[+] 역사

      .  개발자 : Bruce Mapes (미국), 1920

      .  3T : Thomas Litz, 1964 월드 (남자)

      .  3T+3T : Grzegorz Filipowski

      .  4T : 커트 브로닝 (Kurt Browning), 1980 월드 (남자)

 

[+]  준비 : 후진, 턴

[+]  도약 : 오른발, 후진 아웃사이드 에지 (RBO)  /  왼발, 토

[+]  회전 : 반시계방향

[+]  착지 : 오른발, 후진 아웃사이드 에지 (RBO)

  

가장 간단하며 기초적인 점프인 토룹은 일반적으로 줄여서 토 점프라고도 부른다. 토룹은 후진으로 오른발 아웃사이드 에지로 도약하고 뒤에 있는 왼발를 찍고 공중으로 도약하고 오른발 후진 아웃사이드 에지로 착지한다

 

후진으로 오른발 아웃사이드 에지로 도약해서 회전할 때, 몸이 회전 방향 (반시계방향) 으로 열리게 되어 있어서 토룹을 뛰는데 약 반 바퀴 정도 여유 (프리 로테이션) 를 주는 것이 토 점프 중 토룹이 가장 쉬운 이유입니다. 회전 방향으로 열린 상태에서 점프가 시작되기 때문에 도약이 편하다. 또한 토룹 점프는 진입하면서 쓰리턴으로 반 바퀴 회전을 미리하면서 회전 방향으로 추진력을 발생시킨다.

 

토룹은 도약과 착지가 모두 오른발 아웃사이드 에지를 사용는 점프로서 단독 보다는 콤비네이션의 연결 점프로 주로 사용합니다. 김연아 선수는 모든 종류의 점프에 트리플 토룹을 연결 할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퀀시스턴스를 자랑하는지라 프로그램 구성에 토룹이 큰 힘을 발휘합니다.  

 

[링크] 토룹 점프 동영상

[링크] 토룹 졈프 강좌 by 마이클 와이스 

 

 

    

 

 

 

 토룹 (T)

도약 : 오른발, 후진 아웃사이드 에지 (RBO)  /  왼발, 토

착지 : 오른발, 후진 아웃사이드 에지 (RBO)

 

 

-  토 왈리 (toe wally)

 

토룹과는 달리 후진 인 에지로 도약하는 점프

 

 

-  흔히 일어나는 결함


토룹에서 흔한 실수는 도약을 급하게 도는 것. 쓰리턴을 침착하게 돌고, 활주 다리를 굽히고, 팔을 뻗고, 왼발로 토를 찍고 공중으로 도약해야 한다. 도약을 급하게 돌아버리면 뛰어 오를 충분한 시간이 없게 된다.

 

 

토 악셀 (Toe Axel), 토 왈츠 (Toe Walts)

 

토룹에서는, 토를 찍기 전이나 토를 찍는 동작을 하는 중에 상체를 먼저 돌지 않도록 주의해야만 한다. 이러한 것은 기술적으로 심각한 결함으로 여겨진다. 토를 찍으면서 몸이 돌아서 앞을 향하게 되는 것을 토 악셀(toe axel),  토를 찍기 전에 도약자세처럼 된 상태에서 토를 찍는 것을 토 왈츠 (toe walts). 토 악셀와 토 왈츠는 특별히 구별하지 않고 같은 개념으로 쓰는 경우가 많음, 둘다 잘못된 점프 방식.

      

 

-  토룹의 파생점프 (variatives)

 

반 회전 점프 (Bqller & Mazzurka)

 

토룹 도약을 이용하는 반 회전 점프에는 bqller 점프와 mazurka 점프가 있다. ballet 점프는 반 회전 점프로서, 왼발 토를 찍으며 오른발 전진인 에지로 전진 방향으로 착지한다. Mazurka 점프는 도약 시 왼발로 토를 찍고 나서 스케이터가 오른발을 왼발 앞으로 차주어 공중에서 다리가 교차 되도록 가위 젓기 움직임을 한다. 이 점프는 오른발 토를 찍으며 즉시 왼발 전진 아웃 에지를 밀며 전진 방향으로 착지한다.  

 

1회전 반 토룹 (One-and-a-half Toe Loop)

 

발레 점프처럼 앞으로 착지하는 1.5회전 점프이다. 1970년대까지도 이것은 점프 시퀀스의 요소로 꽤 일반적으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오늘날은 트리플이나 쿼드 점프의 중요성 때문에 거의 행해지고 있지 않다.

 

 


 

 

플립 점프 ... Flip Jump (F)

 

[+] 역사

      .  개발자 : 알려지지 않음.

      .  3F : Terry Kubicka, 1970 (남자) / 카타리나 비트 (Katarina Witt), 1981 유럽선수권 (여자)

 

[+]  준비 : 후진, 턴

[+]  도약 : 왼발, 후진 인사이드 에지 (LBI)  /  오른발, 토

[+]  회전 : 반시계방향

[+]  착지 : 오른발, 후진 아웃사이드 에지 (RBO)

 

플립 점프는 왼발 후진 인사이드 에지 진입하여, 오른발로 토를 찍고 도약하며 반시계 방향으로 회전해서 오른발 후진 아웃 에지 (RBO)로 착지하는 점프이다. 토룹이 왼발로 토를 찍고 회전 방향으로 반 바퀴 정도 열려 있는 공간으로 회전한다면, 플립은 오른발로 토를 찍고 도약하기에 회전 방향에 몸(엉덩이 부위) 이 막혀 있어 회전을 방해하게 됩니다. 따라서 플립 점프를 어려운 점프로 분류합니다. 플립 점프의 추진력은 반 바퀴 회전인 쓰리턴 (일부 모흐큰 턴) 을 통해 반시계방향으로 회전력을 얻는다

 

플립과 러츠는 회전 방향이 열려 있지 않기 때문에 회전방향으로 도약하면 다른 에지 계열 점프나 토룹 점프에 비해 공중에서 더 많이 회전을 해야 합니다. 점프의 도약과 공중에서의 회전이 분리된 점프입니다. 왼발 인사이드 에지로 도약하면 공중회전 방향과 에지가 같은 방향이라서 도약 시 아주 약간의 프리로테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플립 점프의 정석은 공중에서 회전을 다 해야  (a  full revolution in the air ) 정석 점프이다.

 

플립 점프에서 점프를 뛰기 전 전진하다가 뒤로 돌면서 도약하는 것은 공중회전 준비 자세를 도약 전에 하고, 도약 후 공중에서 회전수를 마쳐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플립의 활주는 앞을 보며 반 바퀴 돌면서 도약하는 것이다. 원래는 중립 점프입니다. 하지만 회전을 위해 몸의 무게를 움직이다 보면 얕은 인사이드 에지가 됩니다. 중립에서 인사이드 에지로 가면서 도약해야 공중에서 온전히 회전하는 정확한 플립 점프가 됩니다

 

김연아 선수의 플립 점프 (3F+3T) 는 ISU에서 심판들 교재로 쓰일 정도로 완벽한 점프인데 이번 시즌에 유독 심판들의 견제가 심한 것 같습니다. 김연아 선수의 플립 점프는 가장 정석적이고 완벽한 점프입니다. 플립은 완전히 도약 후 공중에서만 회전을 해야하는 점프이며 (a full revolution in the air ), 플립 점프의 정석은 중립에 가까운 얕은 인사이드 에지 (centeried same jump it's inside edge) form ABC Ice Moves - Jumps (FLutz) 입니다. ESPN 해설자 폴 와일리는 연아 선수의 3F+3T 점프를 보고  " 공중 자세가 아주 견고하고 꺠끗합니다. 완벽한 인사이드 에지입니다. "   (The air position is just nicely in tight, clean as a whistle ... perfect inside edge ) 라는 칭찬을 할 정도로 뛰어난 점프입니다.

 

 

 

      
 
 
 
플립 (F)
도약 : 왼발, 후진 (앝은) 인사이드 에지  (LBI)  /  오른발, 토
착지 : 오른발, 후진 아웃사이드 에지 (RBO)

 
 
 
-  잘못된 에지로 도약하는 플립 점프
  
립 (Lip)
 
플립에서 인사이드 에지가 아니라 아웃사이드 에지로 점프를 뛰는 즉, 플립을 러츠 점프처럼 되는 것을 립 (lip) 이라고 합니다. 각각의 점프들은 고유의 점프 메커니즘이 있음에도 이러한 도약 방식은 예전부터 많은 논란이 있었지만, 심판들에게 잘못은 눈감아 주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2007 그랑프리 시리즈부터 이러한 경향이 바뀌어서 기술 심판이 잘못된 에지를 사용하는 선수들에게 감점을 시작했다. 플립 점프에서 잘못된 에지를 사용하는 현상은 견고한 엣지를 유지하지 못하는 것으로서 이것은 곡선 궤적이 아닌 직선 궤적에서 점프를 진입하는 경향에 의해지는 잘못된 습관이라고 할 수 있다. 

 

[링크] 아시히 TV - 플러츠 와 립 영상


 
-  흔히 일어나는 결함,
 

플립 점프에서 흔한 실수는, 스케이터가 쓰리턴을 돌 때, 이것이 회전을 막습니다.  그래서 스케이터들은 어깨를 이 위치에 두고  어깨는 스케이터가 저 너머로 회전하는데 방해가 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스케이터는 팔을 이 방향으로 뻗고 회전하면서 이 어깨를 젖혀(열어)야 합니다. 그래야 이 엉덩이를 지나 회전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됩니다. 그러니 도약 시에 너무 막히지 않도록 하고 이 왼팔을 열어 회전이 저 방향으로 시작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  플립의 파생점프  

 

반회전 플립 (Half Flip)

 

플립 진입으로 행하는 반 회전 점프로서, 왼발 토를 찍으며 오른발 전진 인사이드 에지로 착지하는 점프. 회전 시 일반적인 스플릿 점프의 기본 형태를 만드며, 앞 뒤로 혹은 점프의 정점에서 옆으로 찢는 자세 모두 행할 수 있다. 다리를 찢는 자세로 완전한 한 바퀴 회전하는 플립 점프는 또한 자주 볼 수 있으며 스플릿 플립 (split flip) 이라고 부른다.

 

1회전 반 플립 (One-and-a-half Flip)
 
1회전 반 플립 점프로서, 점프 시퀀스의 요소나 스텝 시퀀스의 절정 부분에 사용하기도 한다. 현 ISU의 신채점제에서는 스플릿 플립이나 1회전반 플립과 같은 다양한 점프들은 점수가 없어서 선수들이 프로그램 요소에 잘 넣지 않는 점프이다.

 

 


 

 

러츠 점프 ... Lutz Jump (Lz)

 

[+] 역사

      .  개발자 : 아로이 루츠 (Alois Lutz, 오스트리아)

      .  3Lz : Donald Jackson, 1962 월드 (남자) / 데니스 비엘만 (Denise Biellmann), 1978 (여자)

 

[+]  준비 : 후진

[+]  도약 : 왼발, 후진 아웃사이드 에지 (LBO)  /  오른발, 토

[+]  회전 : 반시계방향

[+]  착지 : 오른발, 후진 아웃사이드 에지 (RBO)

  

러츠는 후진으로 활주 후 왼발 후진 아웃사이드 에지 로 큰 호 (arc)  " ) " 를 그리며 활주 후 오른발로 토를 찍고 도약하고, 오른발 아웃사이드 에지로 착지한다. 러츠의 진입 (시계방향) 은 점프의 회전(반시계방향) 과 반대 방향의 퀘적에서 점프의 도약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가장 어려운 점프 중에 하나이다.

 

플립 점프는 점프 전에 반 바퀴 회전인 턴을 통해 회전 방향으로 추진력을 얻는다면, 러츠 점프는 긴 시간 후진 아웃 에지로 활주를 하면서 미리 반대 방향으로 약간 감았다가 풀어 젖히면서 역방향으로 회전해야만 합니다. 고무줄을 더 많이 잡아당길수록 더 많이 튕겨 나가는 원리처럼 반대 방향으로 더 많이 감을수록 (에지를 바깥으로 깊게 기울어질수록) 역방향으로 회전할 때 더 많은 탄력을 반을 수 있습니다. 러츠는 궤적의 반대 방향으로 회전하는 점프라서 타이밍과 리듬이 중요합니다.

 

 

 

뛰어난 러츠 기술을 가진 선수는 뒤로 토를 찍는 동안 

깊은 아웃사이드 에지를 사용합니다.

 

 

러츠 점프는 매우 어려운 점프지만 제대로 뛰면 장관이 펼쳐집니다. 김연아 선수의 깊은 에지의 러츠가 명품이라는 불리는 이유도 호쾌하게 빙판을 박차고 올라가는 모습 때문입니다. 더구나 연아 선수는 러츠 전에 엄청난 스피드로 활주 후에 이루어지는 점프라서 더 멋지게 보이는 것입니다.

  

[링크] 러츠 점프 동영상

[링크] 러츠 졈프 강좌 by 마이클 와이스 

 

 

    

 

 

     

 

러츠 (Lz)

도약 : 왼발, 후진 (깊은) 아웃사이드 에지 (LBO)  /  오른발, 토
착지 : 오른발, 후진 아웃사이드 에지 (RBO)
 
 

러츠는 아웃 에지로 활주하다가 역회전 방향으로 회전하는 점프인데, 일부 선수들은 점프의 처음 활주 시에는 왼발 아웃사이드 에지로 시작해서 점프 직전 인사이드 에지로 바꾸면서 회전의 유리하도록 하는 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러츠가 플립 점프화가 되어버립니다. 이를 플러츠(Flutz) 라고 한다. 플러츠는 러츠를 플립 처럼 뛴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  잘못된 에지로 도약하는 러츠 점프
 
플러츠 (Flutz)
 
러츠를 아웃사이드 에지가 아니라 인사이드 에지로 뛰는 잘못된 점프. 러츠는 점프 도약과 공중회전을 완벽하게 분리시킬뿐더러 오히려 회전에 반하는 점프가 러츠 점프입니다. 활주와 도약은 시계방향으로, 공중에서 회전은 반시계방향으로 뛰는 어려운 점프로서 배우기 어렵고 가장 높은 점수를 주는 점프입니다.
 
이렇게 러츠 점프를 정의하고 있음에도 오랫동안 많은 선수가 아웃사이드 에지가 아니라 인사이드 에지인 심플립 퀘적으로 러츠를 뛰어왔고 판들이 묵인되어 왔다는 사실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2007-2008 시즌부터 룰을 강화해서 엄격하게 판정을 하고 있지만 2년이 지난 시점에서는 플러츠에 대한 판정은 오히려 완화되고 있는 실점입니다. 일부 국가의 코치진들은 플립과 러츠의 에지 구분을 아예 없애자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을 보면 피겨의 발전은 아직도 멀기만 한 것 같습니다.
 
플러츠와 립의 또 다른 문제점은 잘못된 점프를 뛰는 선수들에게서는 러츠와 플립의 구별이 모호하다는 것입니다. 단독 점프로 뛸 수 있는 점프가 6개 프리에서는 최대로 뛸 수 있는 점프 횟수가 규정되어 있고 동일한 트리플 점프는 최대 2회라는 것을 생각해 보면 플립과 립을 뛰는 선수들은 같은 종류의 점프가 2회가 아니라 결국은 4회나 되는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물론 진입 시 턴을 하는 경우와 후진 활주로 풀립과 러츠를 구별할 수는 있지만, 점프 직전 자세만 보면 완벽하게 구별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3Lz   e   GOE - 1.57  (ASADA Mao 2008 월드 - 쇼트)

진입은 아웃 에지로 시작해서 토를 찍을 때는 인 에지

대표적인 플러츠의 예.